일단 쟁점 1.

 지역내에 노선을 반드시 두어야 하는가?

 이는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지역내 노선은 수입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유럽은 그나마 5~10% 또는 런던-아테네의 경우는  50%이윤에 캠페인을 땡기면 가능하지만, 유럽과 미국 지역을 제외하고 아시아등 지역은 수입을 -해야(-50 해도 인원수가 안찰수도 있다.) 하기 때문에, 수입은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런던-아테네 거의 am2 게임에서 개념화된 구조.대항해 시대에서는 아테네-이스탄불이 있다면 런던 아테네는 am2의 황금항로. 예나 지금이나 영국사람들이 문화재에 미친걸 koei가 반영한 것일까. 런던-마드리드, 런던-로마도 인기 있다. 공통점은 역시.. 박물관이나 문화시설-_-


더불어 항로 개설비용의 문제가 있다. 특히 미국내의 경우는 비용이 싸고, 유럽은 기본 3~4천, 아시아도 4~5천. 나머지는 거의 아시아 수준이라... 개설한번 하면(즉 자본을 출자하면) 출자자본의 회수가 빠른기간 내에 가능해야 하는데(투자의 기본임) 지역노선은 2십년은 지나야 수입을 뽑을만 해서리-_- 반대로 장거리 노선은 50%이윤을 걸면 5천만~1억을 1페이즈당 벌어들여서... 비행기등 고정자산 출자및 개설비용의 회수가 빠르다. 따라서 당연히 장거리만 만드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것이다.

적자의 예시. 국내선은..-_-; 위사진은 특히 호놀룰루(왼쪽 섬연결) 부분이 에러이다. 2000년도 이전의 호놀룰루는 노선으로 약간 부적하고, 캠페인-레저를 해야만 그나마 흑자 노선이다. 다만 캠페인을 안거치는 수익노선을 여러개 두는게 이득인 면에서 역시 부적합. 오른쪽으로 벤쿠버인지 토론토인지 적자노선 나는 저곳도, 역시 관광수치만 높은 도시라서 부적합. 2편정도로 운행하면 수익이 날듯 하지만..

그 . 러 . 나 눈물을 머금고 내선을 두어야 하고, 1위를 해야한다. 이유는 왜일까. 게임플레이상 목표? 는 답이 아니다. 시나리오 마다 해당 년도까지만 완수하면 되기 때문에 항상 1위는 필요없다. 1위를 해야 하는 이유는, koei가 항로 인원 배분에 대해서 일정 기간(한 5~10년)동안은 각각의 항공사에 대해서 보호모드(수익보존)를 걸어주지만, 그 기간이 딱 지나면 공식에 각 해당지역별 1위 프리미엄을 걸기 때문이다.

 2위를 해도 인원수가 1위랑 엇 비슷하면 별반 차이 없지 않을까? (4만1위, 3만8천 2위) 그러나 컴은 2등을 모른다. 프리미엄이 없으면 2위를 해도 '장거리 노선'이 유지 되어야 하는데, 문제는 장거리 노선이 지역내선의 인원에 공식상 영향받는 시점이 있다(이것도 5~10년후. 그동안 누적된 인원으로 산정하는 것인지는 확인안된). 1위가 아니면 고객이 1위의 노선으로 몰리게된다(장거리 이용시에도). 더불어 타 지역에 이미 1위인 업체가 있으면 장거리 노선낼때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초반5~10년은 별로 상관 없지만..)

  따라서 한지역에서라도 1위를 해야한다. 그리고 인원수 많은 지역에서 1위를 할 필요가 있다.(장거리가 지역내선 인원수에도 영향 받음.) 유럽이나 미국지역을 빠른 진출을 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석탱이의 삿포로(화살표 동그라미)에서 런던, LA로 진출을 초반에 러쉬를 감행한 덕분에(아시아에서 1위는 수익이 그닥이고 개설비용이 저질이라 나중에 하는게 좋다) 장거리 항로를 도배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역내선이 거미줄처럼 유지되고 있는 이유가(수익구조가 저질임에도) 장거리 항로의 유지를 위해서이다. DtoD 택배처럼 찾아가는 서비스가 아닌이상, 현재 항공사들이 지역노선이 적자임에도 유지를 어느정도 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들수 있지 않을까. 물론 저가항공도 많이 들어왔지만


따라서 지역노선을 둘 경우에 수익이 그나마 나는곳에서(유럽 미국) 1위를 하면서 장거리 항로도 증편해야 한다. 장거리 증설에 (돈독에 눈이멀어-_-;;) 치중하다가 2위로 떨어져서 4페이즈(1년)지난 경우에, 특히 1위 프리미엄이 붙는 년도 부터는 장거리 노선도 몰락의 길을 걷게 되는 상황이 올것이다.


쟁점2. 항로 못만든데요.

항로 총 만들수 있는 개수는 49개 이다.(본인도 초과한 후에야 그 여자분 이 알려주더라-_-)
따라서 개수에 신경을 써야한다.(초과시 폐쇄, 사업매각 등의 귀찮은 일을 해야하므로)

쟁점 3. 그렇다면 다지역 연결항로 vs. 인원많은 항로 (14편 full) 세네개 항로

어떤것이 좋을까요. 상황마다 다르다.

타 지역에 진출하는 경우에는, 그 지역의 유력항로에 경합이 붙기 때문에(런던 아테네, La-뉴욕에 이미 노선이 있을것이다.) 거기서 100%을 초반에 채우기 어렵고, 1위를 뺏기 위해서는 다수항로를 일단 마련해야 한다. 그경우에도 B+의 차순위 항로(La-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등)  위주로 늘려야 하고, 그 외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항로(미국 지역에서 1~2편밖에 수익이 나지 않는 항로)는 웬간해선 버려야 한다.(휴스턴 경우등은 제외. 차차 늘어나기 때문에..)


그렇지 않고, 이미 1위를 하고 2위와 격차를 벌릴 경우에는 유력항로 위주의 편수를 늘리는 작업을 해야한다. 14편이 최대 편수이기 때문에, 편수를 꽉 채우는것이 1.항로가 49개 제한. 2. 개설비용 절약 면에서 유리하다.


재활용 하는 런던 아테네(;;) 14편 꽉채우고도 100%인 주요항로. 이경우 승객수는 오로지 '편수'에만 관련있다. 비행기수 x 편수=여객수 가 절~대 아니다. 비행기수는 단지 편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최소 투여 고정자본이므로 적을수록 좋다. 간혹 9기 꽉채우는 경우가 있는데...편수가 이미 14편된후의 기수증가는 위의 주황색 그래프의 지출을 늘리는 요인일 뿐이다.

본국 이외의 지역의 지사의 슬롯도 신경써야 한다. 본국 슬롯은 웬간해선 1회 교섭시 14개를 풀로 주고, 이걸 공항증축의 경우에도 여유분 (타사 진출을 신경쓴)을 10~20개로 적게 두어서 확장의 여지가 있지만, 타지역의 지사의 경우에는 타사 눈치를 보는 지방공항(....) 이기 때문에, 여유분을 50~60으로 두어서 상당히 귀찮다.(늘릴수는 있는데, 여유분 제한 걸릴때 부터 1교섭당 1슬롯씩 밖에 안줘서 노가다를 해야한다.)

 장거리 노선 14편을 꽉채우면, 특히 타지역 지사 슬롯은 급속도로 줄고, 거기에 그지역내 노선도 증가해야하고 두가지 문제로 슬롯배분에 애로가 쫓핀다. 돈은 벌어야 하고, 돈안되는 내선은 1등해야 하는데, 슬롯은 적게주고...(-_-)
직원도 4마리(...;) 라서 이점으로 인해 항상 인기 타지역 지사 교섭에 매 페이즈에 2명은 들여서 실제 가용직원은 2명인 셈이다.


-_-76개나 있으면서 1슬롯 주는 뭥미한 La.. 최대 항공사인데... 누가 甲인지 전혀 모르는 도시 같으니라고..

여튼 최소한 76 / 4 = 19년은 걸려야 슬롯 풀로 채움(4페이즈가 1년). 부지런히 노가다 교섭 하지 않으면
돈버는 것도 제동이 걸림..(-_-;)


게임 소개에는 간혹 "퍼스트 좌석"만 풀로채운 항공기의 운행

내지는 관광항공 노선의 이룩등의 설명이 있으나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7%90%EC%96%B4_%EB%A7%A4%EB%8B%88%EC%A7%80%EB%A8%BC%ED%8A%B82

-_-. 물론 하는건 유저맘이고. 망하는것도 유저맘임.
경영 유지를 위해서는(에딧은 안쓴다는 가정하) 수익사업을 하는 자선단체가 아닌이상은 그냥 꿈일 뿐이다.
아시아의 경우에는 레저시설만 있는 도시의 연결로서 1위는 가능하기는 하다. 그러나 캠페인도 하다보면 한두번이고
직원도 적은데 맨날 캠페인이나 하고 놀게 할수는....(--)


캠페인은 무조건 4페이즈(12개월) 이고... 직원들 그때마다 놀러(?) 가는 셈이다.. 수도 적은데 원.. 캠페인 하면서 명령 내릴수는 없나?(월급은 주던가; 쿨럭;;)

여튼 지역내선은 이러저러한 이유 1. 장거리 항로 2. 사업등 캠페인 이유 등으로 개설필요가 있고 1위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동시 확장이 필요하다. 그래서 플레이 시간이 늘게된다(게임 자체는 턴만 그냥 넘기면 되는데..) 슬롯을 어찌 배분할까에 골머리가...
Posted by per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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